어제,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하고 코끝이 시큰했다. 자려고 누웠더니, 그 못생긴 얼굴이 천장에 그려졌다. 추억하며 잠들었더니, 꿈에서 다시 만났다. 그러고 일어났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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